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바울(2018), 기독교인 필청!

by 혜안과 통찰 2023. 7. 4.
반응형

영화 바울(2018)

 

[주인공]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예수님 역할로 유명한 짐 카비젤이 '누가' 역할을 맡았다. 누가가 헬라인이었다는 사실에 새삼 깜짝 놀랐다. 누가복음, 사도행전은 그러면, 비유대인이 쓴 유일한 책들인가? 짐 카비젤의 간증 영상을 본 적 있는데, 그는 참된 크리스천인 것 같았다. 계속해서 이렇게 좋은 영화를 찍어주기를 바란다. 저렇게 훌륭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천 배우라니, 정말 귀중한 배우이다.

사도 바울 역할을 맡은 제임스 포크너는 셰익스피어가 떠오르는 대배우이다. 제임스 포크너는 1948년 7월 18일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연기 경력은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배우로서, 영화, TV 드라마, 무대 연극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능숙하다.

제임스 포크너의 작품 중에서는 HBO 시리즈 '게임 오브 스로스'(Game of Thrones)에서 랜디 스타크(Randyll Tarly)로 등장한 것이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 '성경 이야기: 예수의 부활'(Risen)에서 본디오 빌라도(Pontius Pilate) 역할로도 알려져 있었다.

[줄거리]

이 영화는 바울의 순교 직전 마지막 순간을 그린다. 회상하는 장면, 그것을 누가와 함께 옥중에서 대화로 풀어나가고, 누가는 그것을 사도행전이라는 이름으로 써내려간다. 그것은 예수님을 보지 못한 2세대 크리스천들의 믿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쓴 것이었다.

로마에는 네로황제의 박해가 한참이었다. 대화재의 책임을 유대인에게 돌렸고, 그 지도자로 바울을 꼽았다. 그리하여 결국 바울은 순교하게 되지만, 자기가 갇혀있던 감옥의 관리자의 딸을 고쳐줌으로써,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참혹하고도 비장한, 믿음을 지키기 위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비롯한 로마교회 공동체, 그리고 그곳에서 무장투쟁을 꾀했던 자들과의 갈등등, 여러 시사점이 있는 영화였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이 구원자와 통치자 이시라는 복음의 선포, 회개와 믿음을 통한 구원에 대한 가르침, 그리고 병을 고치고 기적을 행하는 삼중사역의 표본인 바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참된 사도이자 선지자, 복음전도자, 목자, 교사인 바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무리였을 것이나, 최대한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 감독의 노력은 느껴질 수 있었다.

[감독]

앤드류 하얏트(Andrew Hyatt)는 미국의 감독이자 작가이다. 그는 1982년에 태어나며, 영화와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하얏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역사적 이야기와 종교적 주제를 다루며, 특히 기독교와 성경과 관련된 영화 작품으로 유명하다. 앤드류 하얏트는 2014년에 자신이 감독과 공동 각본을 맡은 단편 영화 'Full of Grace'를 발표하면서 감독으로서 데뷔했습니다.

반응형

댓글